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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까리 사이먼의 고군분투-1 ]
2020.03.26
KPC. 사이먼 보니페이스
PC. 유현
w. 라이터? 그런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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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내가 피시해야되는거 아냐?(ㅋ
흠티콘
오키
ㅠㅠ
폭풍같은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사이먼은,(?)
간단히 저녁을 차려먹은 뒤, 느긋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커피 한잔의 여유~ 를 느끼며
도서관에서 미리 찜-콩 해둔 서적을
꺼내어 읽으려는 순간,
액정이 반짝거리는 것을 확인합니다.
왜 진동이나 소리가 아니냐고 묻지마쇼...
그는.. 집에오면 핸드폰이 무음이되니가요 ^^..
액정을 확인해보면,
[유리멘탈]
이라고 저장된 이름의 연락처가 액정에 떠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위의 생각을 하며 사이먼은 전화를 받습니다.


헤헿ㅎ헤

여보세요오오오~ ?

(폰 다시 힐끔 봄)
아~ 사이먼이다~!

뭘까요 이 늘어지는 말투.
사이먼은 직감적으로 귀찮은 일이 생겨버렸다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그럼 사이먼씨는 바빠서 이만.



가지마아아아아아아
이이이이잉?
사이먼 이성체크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74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아슬하게 짜증이나는것을 참아냇읍니다 ^^


울희..ㅎㅎ현이 이모는 1시간도 통화해줄수있는디
죄송함니다.


평소에도 그렇다고 생각했지만,
오늘따라 이상하게 유독 늘어지는 목소리입니다.
자세히 들어볼까요 ^ㅁ^?

이크... (잘그락잘그락 하는 소리)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74 |
| 판정결과: | 실패 |
듣기 싫었나봐..
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평소와는 뭔가 조금 다른 것 같다고... 사이먼은 생각합니다.

오늘따라... 아니, 평소에도 좀 정신빠진것같았지만.
오늘 더 심한것같은데 .

왜지?




현이는 알 수 없는 소리를 늘어놓습니다.
아니 그럼 연어가 연어색이지 초록색이라도 된답니가 ?
사이먼 지능 :3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37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그래도 머리는 굴릴 줄 아는군요

사이먼은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리나, 현이의 정신빠진(?)말투를 보건대
어디서 한잔하고 자신에게 주정을 부리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챕니다 ^^.

늦은 시간에 전화해서 뭐하는건데.

사이먼이랑 놀기~~

........
놀아줄 생각 같은 거 없거든.

으으으으으음...
우리집...
근데 여기 어디여떠라..

뭐?

여기 연어 파는데!

연어파는데가 한둘이야 ?

파닥파닥~
여기가... 음...
일단 나가보면 알지 아늘까요~~?

나갔다가 어디 길바닥에 엎어져서 잠드는거 아닌가,
따위의 생각이 사이먼의 머리속을 잠시 스칩니다.

나가보면 알긴 뭘 알아.


아니,
잠깐.
잠깐 기다려 .
어딘지도 모른다면서 ?

그래서 나가볼라구
하자나요
:3

(고민하는 사이먼씨)



나침반 앱은 없나
으으으으음
(헛소리중)
이러다 정말 현이가 북쪽으로...떠나버리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너무웃겨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히계세요 여러분!!)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사이먼, 말랑뽀짝한 막내동생이 위험한 밤의 길거리를 헤매게 둘건가요 ?



너, 어디 멀리나갈 생각하지말고.
가게 앞으로 가서 간판 이름이나 읽어보고와서 알려줘봐.
(미간누르며) 지금 데리러 갈테니까 .

잠시만ㅇ여

북쪽으로 간다느니 뭐니 하면 안돼.


아이고, 말하는거나 주변 소리를 들어보면 아주 단단히 취한 것 같네요.
거 고생 좀 하겠수다.




좋아 밤븨는
관찰판정
zz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31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즥이는 관찰력)
취햇으니가 패널티 주려고햇는데

(ㅋ
(ㅋ
알아서 하드 띄웠으니까 성공취급하겟읍니다

zz
밤븨는 가게위에 달려있는 상호명을 확인합니다.
상호명은 뭐라고 되어있나요 ?



여너?
연어!

일단 알겠으니까, (한숨쉼)
자리가서 앉아있어.
곧 갈테니까. ...

그럼 더 시킬까~?!
여너?!

아니 안시켜도 되니까 얌전히 앉아있어.

헤헤헤... 아! (또 퍽 하는 소리) 헤...

.......
(예브!)
(예브!!!!!!!!)




자리에 앉아있어 ?

안자써!!

거기 얌전히 있어.

전화를 끊습니다.
그래서 ... 상호명이 [ 연어카야 ] 라고 했죠.
어디쯤에 위치하고 있는걸까요.
아마... 동네에서 그리 멀지 않은쪽에 있겠지만 정확한 위치를 모르므로
검색해봅시다 ^^ 문명의 이기~
자료조사~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66 |
| 판정결과: | 실패 |
흠ㅋ

강행 함더~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16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데헷, 위치를 안켜고 검색했나봐요 ^^
위치를 켜고 검색하니 동네 근처의 연어카야가 뜹니다.

(차키랑 지갑 등등 간단한 소지품을 챙겨서 외투를 걸쳐입고 나섭니다.)
부릉부릉이~
-
사이먼은 얼마 지나지않아,
현이가 말해준 상호 [ 연어카야 ] 에 도착합니다.
들어서면 느즈막한 시간임에도 꽤나, 사람들이 테이블의 구석구석을 메우고 있군요.
주변을 구석구석 잘 살펴볼까요?
우리 말랑밤븨 어디있나~
관찰판정.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89 |
| 판정결과: | 실패 |
찾기 싫냐

저희애가 눈이 좀 나빠서;
양해좀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100 |
| 판정결과: | 대실패 |

(?)
?
대실패 뭐주지..

사이먼은 말랑밤븨를 찾기위해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
앞을 지나치는 서버를 발견하지 못하고 부딪힙니다.
^^...서빙하고 있던건, 500ml 맥주잔을 가득 채운 맥주인 것 같네요.

부딪힌 사이먼, 맥주로 외투자락이 흠뻑 젖어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다음 판정에 패널티 +1


흠...매혹 추가가능? (ㅋㅋ

그치만 얼굴까지맞지는 않았는걸 ?(?)

그건맞습니다.

오키;

맥주잔 500ml의 반절정도가... 사이먼을 흠뻑 (?) 적셨읍니다.

직원 또한 당황한 눈치입니다만,
괜찮다며 사이먼에게 닦을 것을 건네줍니다.
뒤처리는 본인이 하겠다고 하네요 ^^
그러니... 사이먼은 다시 현이를 찾아볼까요?

(집에 가고싶다 ...집에서 쉬고싶다...)
헛소리하지말고 다시 관찰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45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사이먼은 드디어, 가게 구석안에 자리를 잡고있는 현이를 발견합니다.

....여기 있었냐.

나 앉아써요!

그래, 얌전히 잘 앉아있었네.



히히...
(얌전히 기다림)

| 기준치: | 20/10/4 |
| 굴림: | 28 |
| 판정결과: | 실패 |
살리래


(히히)

그...으래, 잘 했어.


그럼, 이제 일어나.
집에 가야지.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퇴마당함


나 먹으라고 ?


...
그렇게 흔들거리면 못 먹는데.

...
안 머거...? (약간 힝구 밤비 될라 함)

(물끄럼 보다가 졌다는 듯 입 앞에 내민 연어를 받아먹습니다.)
(념념)

사르르 녹는 연어의 맛!
왠지 좀 더 시켜서 먹고싶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집에 데려다 줘야하는 본인의 목적을 망각하지 않기로 합니다.

정신력 판정을 해볼가요~?
사이먼의 정신력 연어 앞에서 무너질것인가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30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안무너지네요
^^
아니면 대인기능으로 꼬셔보세요 (?)

(근데 꽐라현이라 말재주 패널티 받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

말재주...라기보단...떼쓰기가 아닐까요
>:3

(일단 기능 자체는 말재주이니... 말재주 굴리고 떼쓰기 고...?)
예아, 마치 위협을 화끈함으로 치환했던것처럼..하셔도 무방 ^^

| 기준치: | 64/32/12 |
| 굴림: | 48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이잉~ 사이먼두 가치 연어 먹어요~~
여너~
마싯지~
솔직하게 말해바~ :3c

아니 맛있...긴했는데.
시간도 늦었잖아. 집에 가야지.
그리고 너, 너무 취했고 ...
물론 사이먼도 대항할겁니다 ^^

| 기준치: | 51/25/10 |
| 굴림: | 76 |
| 판정결과: | 실패 |

(ㅋ)
사이먼의 말은 현이에게 씨알도 먹히지 않았습니다.

여너 마싯자나~
여기 무한리ㅍㅣㄹ~~
여너~
현이가 떼쓰는 소리에 주변 사람들이 힐끔힐끔 두 사람을 봅니다.

조용히 해봐....
(일단 맞은편 자리에 착석합니다.)


작게 한숨을 쉰 뒤, 사이먼은 직원을 불러 인원추가 주문을 넣습니다.

(만세 밤비)


여너는 마니 먹을 수 이쓸 때... 마니 머거야 해요...
사이먼은 그것도 모른대~~~
헤헤헤
퇴마당함 2


맛있다고 되는대로 폭식하다가 탈난다 너.




노란색이 보일가요
빨간티인데 ?!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지쟈쓰다)
강렬레드

왁-구의 힘


맥주가 쏟아진거야.
이상한 소리하지마, 인마.
이게 취하더니 진자 다섯살이 됐네, 다섯살이 됐어.


좋아서 젖는게 아니야.



미스트~ 미스트 사이먼~

얌전히 여기서 연어를 먹고싶다면 조용히하는게 어때?
아니면 그냥 집에 갈까 ?

여너 시키고 가는게 어디써!!


여너... (올망올망 표정 되기 시작하며)
나쁜 사이먼...
추이먼...
히잉...


유! 현! 유! 현!







둘이서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고 있을즈음,
리필 된 연어가 테이블에 놓여집니다.


(울애덜이 귀여우니가 다시 넘긴다)
..아, 왔네.

여너~~!


(매우 흐느적거리는 젓가락질)
여너~
흐느작거리는 젓가락질로 잘 먹을수있을것인가~


:3c
아뉘 간장종지에서 간장은 안튀겼나요

(행운?)
(ㅋㅋㅋ)
행운!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25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한 두방울이 튀어올랐읍니다만...
테이블에 토독- 하고 떨어졌습니다.
다행이네요~




(우물우물)



(컵에 물 졸졸졸 따라서 건네줍니다.)




(녀미-)
새로 리필되어서 나온 연어라 아까보다 더 신선하고 맛있네요 ^0^

맛있긴...하네 .

나 잘해쬬~

취한건 안 잘했어.

인정해!
>:3

...잘했어.
먹고 가라고 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다시 연어 념)

헤헤헤헤
(또 머리숙임)

(일단은 또 쓰담해줍니다.) 그래그래, 잘했어.

현이 잘해써~
잘해따~
퇴마당함 3


야, 그러다 머리카락 연어에 떨어질라.

연어!!
(슉 빠짐)
(다시 흐느적흐느적 젓가락질 시도하는 현이)

흐느적거리는 젓가락~이번엔 잘 집어먹나요 ?

해볼가요~?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26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아슬~ 해보이지만 이번에는 떨구지 않고 잘 집어먹었습니다.
맛있는 연어 념~



마시써~

..그런데 왜 여기서 혼자 먹고 있던건데 ?
집에는 안들어가고.

먹구 싶은데~ 혀니는 친구가 업써요~ (해맑은 얼굴로 자기 뼈 때리는 밤비)

저번에 그 갤런지 뭔지랑은 어쩌고


왜 안돼.


(하긴 내가 저번에 관계 조져놨지 )(머슥)
(하지만 1도미안하지않은 사이먼씨)
(념, 하고 연어 한점 더먹기입니다.)

이번의 연어는 무사히 입으로 안착 ?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2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뭔데
스스로 뼈를때려서 정신이들었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완-벽한 젓가락질)
완-벽하다.

(좀 깼나?)

(행복하게 우물우물 하는 현이~)

(엄청 즐겁게도 먹네...)

마싯는 거 조아요~
사이먼두 마싯는 거 좋지~?


나랑 마싯는 거 마니 먹어~
헤헤헤

알겠어, 알겠어.. 친구없는 유 현씨.
같이 먹어줄테니까 얼른드세요, 연어.

(왕창 집어 먹으려는 현이)
왕창 집냐구요 ㅌㅋㅌㅋㅋㅌ


그렇게 집다가 다 흘린다 ?

할 수 이써!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99 |
| 판정결과: | 실패 |
주사위 정확한ㄷ ㅔ?

(주사위 뒤에 사람있다...)
왕창 집은 연어는,
젓가락에서 미끄러져서 테이블이며
온 바닥에 후두둑 떨어져버립니다.
추가로 젓가락도 땡그랑~ 소리를 내면서 떨어트려버리네요.


.....




3초 이미 지났어.

여너...!!



후...
(충격받은 현이 흘끔 보고)
그러다 턱빠진다. (자기 젓가락으로 연어 한점집어서 입에 쏙 넣어줌)
이거나 먹어.
턱 닫고.




한점씩 먹어. 누가 안뺏어가니까.



히히...


사이먼은 기분 안 조아여?
:3c~?

집에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네. (^^)

여너 다 먹구 가야해!!
여너 남기면 혼나!




어... 어...
예브으..?

다 먹고서 가자, 연어.

(착실히 연어 집어먹는 밤비!)
(챱챱챱챱)

(왜냐면 이미 저녁을 먹었기때문에 좀 배부르다네요)

(연어배는 따로 있어야 하잖아!)
(이해불가 밤비)


(연어배가 따로 없는 사이먼 대신... 알차게 연어배에 저장중인 현이...)

연어가 그렇게 먹고싶었냐, 혼자 와서까지 먹게.

그리구 술도 마시구 시펏는데
여너 자꾸 시키면 술도 더 시켜야 ㅎㅏ자나요(?)
그래서 계속 머거써
헤헤헤헤헤

그러니까 꽐라가 되죠. 이 주정뱅이야.


가끔가다 바보같은 소리를 하네.

안대 이런데선 술 머거야 해!



너 지금 완전 꽐라야 꽐라.
이~렇게 (하느작거리는거 따라함) 완전 취했다고.


꽐라되서 들어왔다고 예브한테 혼나겠네, 주정뱅이~

그럼 나 집에 들가면 안되는데!!
안대!

집에 안들어가면
꽐라에 무단외박에.
괘씸죄로 더 혼나겠네.

으음 으으음
사이먼 집에 가면 되게따! :ㅇ
:3c


:3c


사이먼 집에서 자고 간다 하면 화난예부도 안 마주치고 예브도 안심하고 1석 2조~
(하느작~)


재워주쎄요
:3c





그런건 예브앞에서나 통하는거 알지 ?

:3 (초롱초롱)

(물끄럼)
씨알을 맥히게 하려면 모다 ?
대인기능이다~

| 기준치: | 64/32/12 |
| 굴림: | 79 |
| 판정결과: | 실패 |
(안대)
아님 기가막힌롤플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알도 안맥히고있습니다.
뭔-가 보여주십쇼

(사이먼 손 꼭 잡고 초롱초롱이) 갈 곳 없는 현이 재워주세요오오...
소름돋게하기 공격인가요 ?

(ㅋ)
(ㅋ)

그렇게 말해도 안 재워준댔지.
(소오름)

:3c?


만들어조!




현이 샴푸 냄새~

그리고 우리집에 갈아입을 옷도 없잖아.

어어어어어어
빨가벗고 있어야 하나...! (진지하게 팔짱끼고 고민하는 현이)

진심이냐.
(으. 하는 표정으로 보는 사이먼씨)

(ㅋ)


밤븨는 레드사인에도 멈추지않는다구, 사이먼~





왜요오!


수건은 빨 수 이짜나!

(고민하는 척함)



거짓말!!


나한테 왜 그래요...
이이... 히잉...


(올망)

수도꼭지, 또 울어 ?


수도꼭지 잠궈.


고민하는 사이먼 씨.


어뜨케!


(해맑)




(갸우뚱-)





그 푹신한 이불에 이번엔 술냄새를 풍기겠다니.
이불한테 미안하지 않니.

이불은 이불이얌!!


(어떻게 할 것인가 사이먼)
(꺄르륵)



예브한테 안 혼나게 내집에서 재워줘서
내가 얻는게 뭐람.
(어깨으쓱)
애초에 예부가 혼내기나 할런지 (^^)ㅋ

(하지만 한 번 땡강부리기 시작했으니)
(끝까지 부린다(?)
으으으으으음... 머해주까!


사이먼이 먼저 말해봐여!

너한테 딱히 원하는게 없네. (^^)
그러니 너희집으로 데려다 준다.

나쁜 사이먼! 나쁜 사이먼!



얌전히 자리에 앉아서 연어나 먹어 !

(챱! 챱!)
앗쉬 그렇게 말하면 할말이없어지잖아요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그말에 사이먼의 마음이 쬠 흔들린것같읍니다.



머에여!

그래, 내가 졌다. 졌어...

져써?!

그래. 졌어.
그러니까 얼른 자리에 가서 연어나 마저 먹어.

사이먼 안 나빠~! 안 나빠~! (사이먼 와락 안습니다)


헤헤헤헤헤~ (하느작~)

가서 연어나 마저드세요, 주정뱅이.
다먹어야 집에 가지 ?


념념념~ 한점 두점 먹다보면
그릇을 가득 채우고 있던 연어가,
바닥을 보입니다.


(옴뇸뇸 오물오물)

...다 먹었으면 이제 갈까.


(계산서를 챙겨서 일어나는 사이먼 씨)

카운터로 이동한 사이먼씨는 값을 계산한 뒤
현이쯴님(^^)을 모시고 가게 바깥, 차를 주차한곳으로 갑니다.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도있는 차도남, 사이먼



(주머니 주섬주섬해서 폰이랑 지갑 뿅! 보여줍니다)

사이먼도 운전석에 탑승한 뒤 차를 몰기 시작합니다.
-

사이먼 취향이라네요 (^^)
잔잔한 재즈 피아노곡을 들으며,
차창밖으로 지나가는 야경들을 바라보고있으면
마음 한 구석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차 안은 적당히 아늑하고, 포근해서
현이는 천천히 눈꺼풀이 무거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얼마간을 그렇게 잠들어있었을까요.
바깥에서 갑작스럽게 밀려들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손길이 느껴집니다.



응, 다 왔어. 이제 내려야지.

호잇쟈...
퇴마당함 4
호잇쟈 래 ....후...

(:3c)

소-멸

(쭈욱- 기지개 펴고 사이먼 졸졸 따라갑니다)
사이먼은 현이를 이끌고 본인의 오피스텔로 총총 올라갑니다.
-
총총총 오피스텔로 올라온 사이먼은
거실의 소파에 현이를 앉혀놓습니다.

저번에 와서 화장실 어딘지는 알지 ?

(소파에 앉아서 하느작 하느작~)
사이먼은 현이를 거실에 둔 채 방안으로 들어갑니다.
소파에 앉은 현이는 뭘 할까요 :D
자유 롤플하란 뜻
(^^)

(사이먼 거실에 티비라도 있었ㄴㅏ...)
예 스
벽걸이형티비가 있다네요

(리모컨도 바로 옆에 있ㄴㅏ요)
소파 앞 유리테이블을 보면 리모컨이 놓여져있습니다.

(쇽! 주워와서 티비를 함 틀어봅니다)
티비를 틀어보면...
영화라도 보고있었던 걸까요?
OCN 채널이 켜집니다.

(막상 뒷사람과 현이는 OCN과 친하지 않으며)
:3c... (볼따구 긁적)
원래 이런 오래된 영화도 틀어주던가요?
화면에는 The others 라는
호러 영화가 방영중입니다.

호러 !
니콜라스 키드먼 주연의... 심리적 공포를 잘 이끌어낸 그런 영화였죠.
:3
현이는 호러 영화를 보고있나요 ?

화면속 니콜라스 키드먼이 자신의 아이들을 데리고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 수 없는 사람들로부터 쫓기고 있는 장면이 보입니다.
음산한 묘지 같아보이는곳에서 걸어나온 사람들은 천천히 그들을 좇습니다.

영화는 계속해서 쫓고 쫓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비춥니다.
마침내, 주인공이 집 안 깊숙한 곳.
침실 안으로 제 아이들과 도망친 뒤, 문을 걸어잠굽니다.
뒤이어 좇던 사람들 또한 침실 문 앞으로 몰려듭니다.
주인공은 아이들을 숨기기 위해
침대 속으로 아이들을 밀어넣었고.
그리고 ...


(사이먼 물끄럼)



(티비 물끄럼 )
...보고 있었던 건 아닌데, 예전에 본 적은 있는거야.
내용보니 거의 막바지네.







(밍...기적...!)
현이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기적,
밍-기적을 일으켜...
화장실로 향합니다.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zzzzzzzzzzzzzzzzzzzzzzzzzzz

소파에서 일어나다니 장하구나!

밍기적 ~~
현이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따라가지않는 수호자
(?)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에서 알아서 탈의쇼 하구... 씻구... 머리도 빨고... 하게찌...ㅎ)
마쟈마쟈 ^^
뽀송뽀송하게 씻는중인
아기밤븨

(어찌하면 좋냐며...)
바디타올...ㅋ
^^

바디타올은 화장실 수납장안에 있ㅓ요 ^^

(앗 육성으로 내버린 죠아)
(정말 좋은듯)
안뜯은 새 칫솔도 있으니 치카포카도합시다~
정말 좋은듯 ^^ b

(한참 걸리겠는골)
(사이먼은 밖에서 뭐할라나~:3c)

(현이가 씻으면 사이먼도 씻어야해)
ㅠ
bb 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bbㅠㅠ ㅠㅜㄹ푸리허그 밤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셍..잘 살앗 ㄷ ㅏ...
이것을 보기 위해 살아왓 ㄷ ㅏ



헤헤... (뽀송해서 또 기분좋아짐)


(뽀송말랑)

(바디타올 두르고 있는걸 물끄러미 보다가)
맞을지 안맞을지 모르겠는데 이거라도 입어볼 생각 있어?
(뭔가를 내밉니다.)

사이먼이 내민것은
저번에 사이먼의 옷장을 뒤지다 발견한
토끼 귀가 달린 동물 잠옷입니다.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밖에 없어.
내 옷은 다 작을거고.



(토끼 옷 들고 다시 화장실로 총총~)


아뇨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이한테도 프리할지...
(음...

크기 ?

(크기는 작을수록 유리한 거 아닌ㄱㅏ요
그런것인가 ?

근데 사이먼 왜 크기 65냐 줄여야겠네요 ^^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65일리가없잖아

줄여야겠네요 ^^

(눈물 줄줄줄줄...)
50으로 깎긔
ㅎㅁㅎ

어쩐지 뭔가 축소당한 기분이 듭니다.


(갸웃)
기분탓이에요, 사이먼.


아무튼 밤븨 70이라니

안들어가겠어
zzzzzzzzzz

일단 굴려보시죠

spq 넵 ㅋㅋㅋ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73 |
| 판정결과: | 실패 |
(ㅋ)
(ㅋ)
(낀다)
(안 들가)
(ㅠㅠㅠㅠㅠㅠㅠ)
실패니까 안들어감 ^^

(바디타올 두르고 나옵니다) :3......

....
사이즈 안맞나보네.




사이먼은 방안의 붙박이장쪽으로 향합니다.

(이 집에 밤비에게 맞은 옷이 과연 있을지...!)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24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사이먼은 붙박이장에서 또 뭔가를 꺼내서 내밉니다.
비닐도 안깐 새거네요.


사이먼이 내민것은
샤워가운입니다.
^^

그렇다
차마 옷이 있을것 같진 ..않...

품은 넉넉해 보이네요.
적어도 아까 토끼 잠옷보다는 여유로워 보입니다.



(이건 판정없이 가나욥~:3)
눼~ 사이먼이 행운 하드로 뽑아온거니까
입히겠읍니다 ^^ㅋ

조아요 끈도 단디 둘러매고 나옵시다~

(바바리 밤비 될 뻔)
바바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픈... 마인드...)
오픈마인드 함께할뻔..

(속의 모든것을... 보여주네...)
에반도 ..?

ㅈㅅ합니다 에반님

(함께하라)
불경한 신자를 ㅠ ㅠ 용 서

(얌전히 끈 둘러매고 나옵니다...^^)
쨔잔 (팔 벌리고 옷 입은 밤비 자랑중)

다행이군.


그럼 이제 씻고나올테니까, 티비를 보던...
방에가서 책을보던 자던 편한대로 해.
말을 마치고는 총총이 화장실로 들어가버립니다.

다시 혼자가 된 밤븨
사이먼의 집을
다시 구경~?
아니면 낸내 코~?
티비를 볼 수도 있 ㄷ ㅏ !

(사이먼 방에 재밌는 책이 있는지 찾아보기로 합니다)(총총이!)
헤에 주방같은 다른 방 얘기였지만
방으로갔으니 이제 기회는 없다.

총총총-

(에바)
(책방으로 데려다 조)
(갸아아악)
헤에..
책 방이 따로 있진않다구
주방을 말한거엿 ㄷ ㅏ

(사이먼은... 주방에 책이 있숴...?)
(온 집안에... 책이...!)
어디든 한 권쯤은 있지않을가요
물론 사이먼의 방에가서 둘러본다면

(역시 너도 인간...)
그것도 오케이입니다.
사이먼도 인간..
주방을 가나요, 사이먼의 방으로 가나요 ?

(유턴!)
조아~
주방으로 향하면,
저번에 크림카레 우동을 먹었던, 작은 식탁이 가장먼저 눈에 띕니다.
식탁에서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면 ㄷ자형 싱크대가 있고.

아니

싱크대의 끝자락에는 냉장고가 놓여져있습니다.
싱크대의 아랫부분은 수납장 형식으로 되어있군요.
윗부분을 살펴보면 찬장이 수납장의 형태로 달려있습니다.

하얀 테이블위에는 책이 한 권 놓여있습니다.

책을 들어서 살펴보면,
LADUREE (라 뒤레) 라고 적혀있습니다.

(펼쳐서 읽어보는 밤비)
연한 올리브빛과, 금박의 장식으로 되어있는
도톰한 표지들을 넘겨보면
온갖 디저트들의 사진과 레시피들이 적혀있습니다.
아, 이것은 디저트 레시피 북인 모양이에요.

(팔랑팔랑~ 넘기며 맛있는 디저트들 구경하는 밤비입니다)
(츄릅...)
책을 넘기다보면,
사이먼이 체크해둔 듯한 인덱스 스티커와
포스트잇 등이 보입니다.
인덱스 스티커가 붙어있는 위치를 살펴보면,
크렘당쥬, 생크림 미니케이크, 에그타르트, 그리고 초콜렛 마카롱 등의 레시피들이 보입니다.

(포스트잇엔 뭐가 적혀있는지 함 볼가~~)
포스트잇은 사이먼이 레시피를 시도했던 흔적들 같습니다.
기존 레시피 북에서 사이먼의 식대로 계량을 수정해둔 것들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에그타르트의 페이지를 보면,
[ 빅 에그타르트 ....? ]
짤막하게 한 줄 적혀있는 것이 보이네요.

나중에 해달라구 해야지... 히히...
:3c 사이먼한테 왕창 시켜버리자~

(좀 더 보다가 책 다시 덮고... 이번엔 싱크대 구경을 하러가는 밤비...!)
테이블처럼 하얀 싱크대위는 물기없이 깔끔합니다.

(엄청나)
식사를 마치고 나왔기때문일까요.
식기 건조대 위에 몇가지의 그릇만이 놓여있습니다.
설거지를하면서 하수구도 이미 정리를 마쳐놓았는지, 이 또한 마찬가지로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습니다.
싱크대의 주변을 좀 더 둘러보면
벽걸이 식으로 되어있는 후크에
국자나 뒤집개, 거품기, 스크래퍼 같은 것들이 길이 순서에 맞게 나란히 걸려있습니다.
다들 맨질맨질, 반짝반짝 윤이나고 있네요.
으, 어덯게 이러고 사냐

(총총총 이번엔 냉장고로 가봅니다~)
(초코 있었음 좋겠다 희)
총총총 냉장고로 향합니다.
크롬색의 유광 냉장고로... 2층짜리 단문형 냉장고입니다.
열어볼까요 ?

냉동고를 엽니다.
냉동고를 열면, 밀폐용기들이 칸칸이 쌓여있는 것이 보입니다.
밀폐용기들을 확인해보면,
손질되어 소분해놓은 채소류나, 고기따위가 들어있음을 알 수있습니다.
밀폐용기의 옆에는, 바스락거리는 비닐봉지가 있는데
비닐봉지를 확인해보면 냉동 웨지감자가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얼음이 담겨져 있는 트레이 정도가 전부인것 같군요
:3c

웨지감자...
웨지감자를 썰어서~ 볶음밥을 해먹으면
맛있지요~

(쵸로롭)
쵸로롭 사이먼 냉장고 털어버렷

아랫칸을 열어보면
문의 서랍장 맨 윗칸에 조로록 -가득 쌓인 계란들이 보입니다.
그 옆에는 개봉을 한 듯 한 무염버터가 보이네요.
그 아래칸에는, 오리엔탈 드레싱, 칠리 소스, 발사믹 등등의 소스들이 줄을 지어 서있습니다.
가장 아래칸에는 물과, 우유, 그리고 과일주스....? 일까요 까만 액체가 유리병에 담겨져있습니다.

유리병을 따서 냄새를 맡아보면
확실히 콜라는 아닌것 같은, 시큼한듯한...? 향이 느껴집니다.

(킁킁)
:3c... (뭔지 궁금한디...)
병에 포장이 붙어있는것 같습니다.

(함 봅니다)
병을 살펴보면, [ 노니 ] 라고 적혀있는 것 같습니다.

[퓨어 노니 주스]
(^^)b

이게 뭐람...
^^..몸에 좋고 맛은없는거.........
찡긋 ^^...

마셔보면,
이게 무슨 맛이죠?! 시큼새큼하면서도 어딘가 역한 맛이 올라옵니다.
다시 마시고 싶은 맛은 아닙니다.

(얼른 닫아서 다시 냉장고 안에 쇽!)
냉장고 칸에 노니 쥬스를 박아넣고
내부를 살펴보면
밑반찬으로 먹었던걸까요.
몇가지 반잔 종류가 밀폐용기에 담겨놓여있습니다.
그 옆에는 사용하다 남은 듯한 야채따위가 역시 밀폐용기에 담겨 놓여있군요 :3c

아래칸에는 아직 사용하지 않은듯한 무염버터, 생크림, 초콜렛따위가 줄을 맞춰 세워 놓은 듯 놓여있습니다.
아니?

사이먼으 ㅣ밑반찬 취향따윌 알아서 뭐하실라고..................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안 쓰고 있는 줄 알고... 함 털어볼가... 하는 마음에...ㅎ)
ㅎ

밑반찬이라
갑자기 치고들어온 밑반찬 취향에 고민하는 뒷사람
밀폐용기를 열어보면,
양송이버섯을 파프리카따위의 야채와 함께 간장에 졸인 듯한 것과, 샐러드, 연두부따위가 각각의 용기에 나뉘어 담겨있습니다.
먹다 남은 것 처럼 보이는 계란찜 한조각도 작은 용기에 담겨있네요.

(땡큐! 땡큐!)
(다시 밀폐용기 다 정리해주고... 냉장고 문 닫아주는 밤비~!)
헤에 아래칸 더 있지만 닫았으니가 땡~
ㅎㅁㅎ)~

(도라에몽 주머니 냉장고 인가요)
냉장실이..
두칸으로 나뉘어잇을리는없으니가 ?

(아뉘 그럼 윗부분만 저리 채워져 있었다는게야)
(알차게... 넣었구나...)
(다시 아까의 초코가 떠오른 밤비를 핑계로 문 한 번 더 열어서 살펴봅니다^^)
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ㅌㅋ
초콜렛 옆자리에는... 고형카레로 보이는 것들이 수북...히 있네요 (^^)

아래칸으로 시선을 내려보면,
피클이 담겨있는 유리병과, 몇가지 종류의 과일청들이 담긴 유리병 또한 놓여있습니다.
그 옆엔 웬 생뚱맞은 박스 하나가 놓여잇네요.

박스를 보면,
이건... 시트팩이네요 :>
차갑게 보관하기 위해 냉장고안에 넣어두었나 봅니다.

:3c

피부가 례민-하므로 진정용으로 쓰는것같읍니다 :3c

외모 90은~ 아무나~ 하나~(조낸)

(후...)
알게모르게 관리하는 닝겐 사이먼...
냉장고의 맨 아래칸을 보면, 역시나 야채칸으로 ... 딸기따위가 팩에 담겨 놓여있습니다.
그리 많은 양은 아니네요. 아무래도 혼자있기 때문일까요 .

딸기...
:3c... (츄릅)
:3c
꺼내먹어버려~~

(냉장고 문 잘 닫아줌)
상-냥해.
현이가 냉장고 문을 닫고 있을 즈음,
뒤에서 발소리가 들립니다.

그렇게 먹ㄱ... 아니, 배고픈거야 ?

사이머어어언! (파닥파닥)

(움찔하면서 뒤로 물러납니다.)

(초롱이!)

왜,
먹고싶어 ?

(꾸닥꾸닥!)


그럼 내일 먹어두 돼요?

정 먹고 싶으면 내일 먹으라고.
지금 먹고 바로 누울수는 없잖아 ?

이제 사이먼 잘 거에요?

음 ... 책 좀 잠깐 보다가 자려고.
졸리면 먼저 자도 돼.


뭘 보냐니 ...그냥, 손에 잡히는거 ?

가치 볼래요!
(하느작~ 하느작~)



일단 그럼, 방으로 가볼까.

(일어나서 사이먼 방으로 졸졸졸~)
두 사람은 사이먼 방안의 책장 앞으로 이동합니다.
책장 앞에선 사이먼은 무엇을 볼지 팔짱을 낀 채 둘러보고 있군요.

구경하다보면 저번에 보지 못했던 몇가지 책들이 늘어있는것이 보입니다.

[가재가 노래하는곳][본콜렉터][멋진신세계][내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등...
대부분 소설인것같습니다.
책장위를 헤매고 있던 사이먼의 손이
[본 콜렉터]에서 멈춥니다.



슈퍼온순밤븨 넘 귀엽군


도대체 따까리는 하는게 머야 !

차로 뫼셔오기가 땡이야!

(잘생긴 것으로 본분을 다한 따까리...)
잘생긴따까리가 차로 이동시켜준다.

(현이는 잠시 고민하더니 침대로 쪼르르 달려가서 이불을 팡팡 치며 사이먼을 쳐다봅니다) :3

그래, 뭐... (혹시나 읽다가 잠들더라도 침대인게 편하지....)
그럼 저 쪽으로 가자.
(먼저 침대쪽으로 총총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를 잡은 현이 옆에, 붙어 앉아서는 책을 펼칩니다.)
이건, 링컨 라임 시리즈의 추리소설인데...


...그래도 본 콜렉터 편은 테마가 해부학 관련 이라, 네가 오히려 좀 더 잘알지도 모르겠다.
말을 마치고는 페이지를 첫 페이지로 넘깁니다.



현이가 사이먼이 넘겨주는 페이지를 따라 읽어보면
내용은 대강 이렇습니다.
경찰 생활에서도 권태를 느끼는 교통 경찰관, 아밀리아는
뉴욕 한 가운데에서 일어나는 연쇄살인에 연류됩니다.
유엔 회담을 코앞에 둔 뉴욕시경은 급한불을 끄기 위해
전설의 경관이라 불렸던 링컨 라임에게 자문을 요청하며 아밀리아를 그에게 보내게 되고,
현재 불의의 사고로 사지불수가 된 링컨 라임은
그녀를 수족처럼 부려가며 연쇄살인의 흔적을 좇는다는 것입니다.


헤엑 귀여워


말없이 사이먼은 현이가 페이지를 다 읽을때마다 차곡차곡 한 페이지씩 넘겨줍니다.
애들이 과연 다볼수잇을ㅈ ㅣ
532p 짜리랍니다 ㅎㅁㅎ ~?

(상상을 뛰어넘는 두꺼움)
(사이먼...!!)
사이먼도 다 보고 자려고 한건 아니라구 ?

(한참 읽고 있을 때... 현이는 조금씩 눈꺼풀이 내려 앉으면서 꾸벅꾸벅 졸기 시작합니다...)(혀 수납도 잊은 채...)
안도 ㅐ혀수납은 해야한닥우

졸려 ?

(하지만 다시 눈이 스르르 감기며...)
(고...로롱...)

눈 떠봐.







일어... 서...~

자, 이제 침대에 똑바로 눕자...



(밀림)

(일자로 눕히는중)

맘대로... 잘ㄹㅐ... 맘대...루...
(고로롱..)

맘대로는 무슨, 내가 잘 자리가 없다고...
(한숨쉬고는)
머리, 머리 좀 들어보자....(머리 한손으로 받쳐 올리기)

ㅁ먀아아...
(머리도 들어올려짐)

됐...다.
좋아.(베개위에 살포시 내려놓아줍니다.)



(근데 옆에 현이가 끌어안고 잘 만한 ㄱㅓ 없나...)
(현이는... 맨날 꼭그랑 하고 자는디...)
사이먼이 안고자는
꼭그랑용 바디 필로우가 벽쪽에있다용

(현이는 본능적으로 더듬더듬 바디 필로우를 찾아서 꼭그랑 자세를 합니다)

아, 내 베개....
...

(꺄루루 뺏어보시든지)


(갸악)

(안을게 엎어서 허전하네... )(옆으로 돌아누워 새우잠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원래도 새우잠자니가 ㅎㅁㅎ
새우녀석같으니

(어뜨케...)
(밤비가 뺏어써...)


(근데 생각해보니 사이먼이 고통받을듯)
(ㅈㅅ)
ㅋㅋ

(자다보니, 허전합니다..)
(맨날 안고자는게없어서 너무 허전한것이에요.)
(새우잠 자던 방향을 반대로 틀어눕습니다.)
(팔로 침대위 더듬더듬하다가, 바디필로우(?) 같은것을 붙잡고는 꼭그랑한채로 다시 잠듭니다.)
(고로롱이...........)

바디 필로우를... 현이가 가져갔다면...말랑밤븨를 안고자면 될뿐
^^

(ㅋ)
(바디필로우 같은 말랑함)
(인정함니다)

(고로롱이)



(고로롱 엔딩~)
아침에 일어나면 또, 난리부르스가 펼쳐질지도 모르겠지만 ^^(?)
일단은 해피엔딩입니다.
그렇죠?
사이먼의 고군분투하지 않은 고군분투-1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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